연예
신민아의 남자들, 조정석·강동원·박해일…하반기 스크린 대결
입력 2014-09-01 09:45 
사진제공=씨네그루(주)다우기술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신민아와 호흡을 맞췄던 남자 배우들이 올 하반기 극장가에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조정석은 신민아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제작 (주)필름모멘텀)에서 미영(신민아 분)과 4년간의 연애 끝에 이제 막 결혼한 영민(조정석 분) 역할을 맡아 신혼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조정석이 맡은 영민은 결혼 후 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기면서도 아내의 잔소리에 투정 부리는 철부지 남편이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신민아와 결혼하면 매일 즐겁고 행복할듯하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신민아와 영화 ‘The X에서 여자친구 미아(신민아 분)를 지켜주는 요원으로 등장했던 강동원은 오는 3일 개봉을 앞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선천성 조로증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철없는 아빠 대수로 변신했다.

뿐만 아니라 공윤희(신민아 분)의 오묘한 로맨스를 다룬 영화 ‘경주에서 최현을 맡았던 박해일은 ‘제보자에서 줄기세포 연구의 비밀을 쫓는 PD 윤민철로 변신했다.

이처럼 신민아의 남자들이 스크린 대격돌을 예고한 가운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내달 개봉 예정이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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