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현 신백철 금메달, 정상 등극
고성현 신백철 금메달 고성현 신백철 금메달
남자 배드민턴 복식에서 10년만에 금메달이 나왔다.
세계 랭킹 10위 고성현(27·국군체육부대)-신백철(25·김천시청) 조가 2014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 이용대-유연성 조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고성현과 신백철은 31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14 세계개인선수권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대표팀 동료이자 현재 세계 랭킹 1위인 이용대과 유연성을 2-1(22-20 21-23 21-18)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고성현과 신백철은 지난해 10월부터 국가대표 복식조로 함께 나선 이후 처음으로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일궈냈다. 3위는 김사랑-김기정 조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남자복식 4강에 3개 조가 올라가 1위부터 3위까지 싹쓸이해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전망도 한껏 높아졌다.
고성현 신백철 금메달 고성현 신백철 금메달
남자 배드민턴 복식에서 10년만에 금메달이 나왔다.
세계 랭킹 10위 고성현(27·국군체육부대)-신백철(25·김천시청) 조가 2014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 이용대-유연성 조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고성현과 신백철은 31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14 세계개인선수권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대표팀 동료이자 현재 세계 랭킹 1위인 이용대과 유연성을 2-1(22-20 21-23 21-18)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고성현과 신백철은 지난해 10월부터 국가대표 복식조로 함께 나선 이후 처음으로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일궈냈다. 3위는 김사랑-김기정 조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남자복식 4강에 3개 조가 올라가 1위부터 3위까지 싹쓸이해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전망도 한껏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