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지태, ‘힐러’ 스태프들과 설악산 등반…드라마 성공 기원
입력 2014-09-01 09:12 
사진제공=나무엑터스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유지태가 설악산 등반 성공을 기념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의 촬영을 앞두고 유지태가 약 6개월 동안 동고동락할 동료들과 친목을 다지고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등산에 나섰다.

이날 산행은 새벽 3시에 시작돼 오후 4시에 끝나는 13시간의 대장정으로 힘들고 고된 여정이었지만 서로 의지하고 도와주며 단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신나는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 유지태는 이정섭 감독과 함께 주먹을 불끈 쥐고 환한 웃음을 지으며 등반의 성공한 기쁨을 전해주고 있다.

특히 등산복을 입었음에도 감춰지지 않는 유지태의 기럭지와 훈훈한 매력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완벽히 사로잡고 있다.

한편 유지태의 6년만의 브라운관 복귀 작으로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은 드라마 ‘힐러는 ‘모래시계 ‘카이스트 ‘태왕사신기 등을 집필한 송지나 작가의 작품으로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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