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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권, 영화 ‘흑산도’ 캐스팅 확정…정두홍·류덕환과 호흡
입력 2014-09-01 09:12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사권이 영화 ‘흑산도(감독 하원준)에 합류했다.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1일 하원준 감독의 두번째 작품 ‘흑산도에 김사권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흑산도는 머리에 칼날이 박혀 시한부 인생을 사는 강력계 형사 기만(정두홍 분)과 그의 행적 하나하나를 기록하며 취재하는 탈북민 VJ 국현(류덕환 분)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느와르 작품이다. 김사권은 극중 강력계 신참형사이자 정두홍의 파트너인 윤재호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로 충무로에 첫발을 내딛은 김사권은 정말 좋아했던 정두홍 감독, 류덕환 선배와 함께 촬영 하게 돼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사권은 현재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서 동물병원 원장이면서 정유미의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하며 따뜻하면서도 순수한 매력남으로 열연중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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