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늘부터 아파트 관리 비리 신고센터 가동
입력 2014-09-01 07:01  | 수정 2014-09-01 08:38
오늘(1일)부터 아파트 부실시공과 아파트 관리비 횡령 등을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가 운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주택감리 부실 및 관리 비리 신고센터'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신고 대상은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감리자가 저지른 부실·부패 행위와 아파트 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비리 행위입니다.
신고센터는 신고 사항을 검토한 뒤 지자체에 통보하게 되고,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처벌이 이뤄지게 됩니다.
국토부는 신고인의 신원은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적극적인 신고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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