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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 `올해도 가을야구 해 보자고` [MK포토]
입력 2014-08-30 21:47 
30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가 롯데를 꺾고 4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LG는 선발 리오단의 호투와 1회 말 뽑아낸 3득점을 끝까지 지켜 롯데를 3-2로 물리쳤다.
LG 이병규(9번)가 경기 종료 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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