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부산 수해 피해자들 위해 1억원 기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박해진이 부산 지역 수해 피해자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부산적십자사는 박해진이 30일 오전 수해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최근 촬영차 부산을 방문했다가 수해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기부를 결정했다.
한편 박해진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세월호 참사 당시에도 기부했고, 중국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건 롯데시네마 브랜드관의 수익금 전액을 현지 어린이들의 긴급 수술비용으로 사용하는 등 좋은 일에 힘쓰고 있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