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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표단, 김정일 면담 성사 주목
입력 2007-04-09 04:37  | 수정 2007-04-09 04:35
지난 주말 평양에 도착한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 등 미국의 고위 대표단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면담이 성사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리처드슨 주지사는 북한측에 김정일 위원장과의 면담을 비롯해 영변 핵시설 방문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이번 방문에 빅터 차 NSC 보좌관이 동행해 김정일 위원장과의 면담이 성사되면 부시 대통령의 친서나 메시지를 전달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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