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진아 빈소, 정애연 "예쁘고 아름답게 보내드리려…" 심경 밝혀

故 김진아 빈소, 정애연 "예쁘고 아름답게 보내드리려…" 심경 밝혀

'김진아' '故 김진아 빈소'

암 투병 끝 사망한 배우 故 김진아의 장례가 국내에서도 치러집니다.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에 고 김진아의 빈소가 차려졌습니다.

고인은 지난 20일 미국 하와이의 자택에서 지병으로 숨을 거뒀습니다. 그는 생전 암으로 투병해 왔으며, 동생 김진근과 가족들이 임종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발인은 31일 오전 10시.

김진근의 아내인 정애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부의금은 받지 않습니다. 화환은 받습니다. 화려했던 진아언니 예쁘고 아름답게 보내드리려 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배우 김진규와 김보애의 딸인 김진아는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수렁에서 건진 내 딸', '지금 이대로가 좋아', '창 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밤의 열기 속으로', 드라마 '명성황후' 등에 출연했습니다.

2000년에는 미국인 케빈 오제이와 결혼, 아들 매튜 오제이와 함께 하와이에서 거주해왔습니다.


'김진아' '故 김진아 빈소' '김진아' '故 김진아 빈소' '김진아' '故 김진아 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