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70㎡·84㎡ 중소형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 2차’ 분양
입력 2014-08-29 14:35 
호반건설이 29일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 2차(부산 명지국제신도시 B6블록)'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9층, 7개동 총 694가구다. 전용 △70A㎡A 174가구 △70㎡B 56가구 △70㎡C 58가구 △84㎡ 406가구 등 전가구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30만원이다.
주부 가사 동선 고려한 주방 가구 배치와 팬트리 및 다양한 수납공간, 맘스존이 제공되며, 단지 내 유치원 버스의 정류장(버스 쉘터)도 조성된다.
또한 단지의 1~3층 저층 세대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컬러 유리를 적용했고, 1층 세대의 천정고를 20cm 더 높여 개방감과 쾌적성 확보했다. 각 타입별로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수요자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방수를 조절할 수 있게 했다.

커뮤니티에는 휘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GX룸, 실내 및 스크린 골프 연습장, 키즈 클럽, 독서실, 북카페, 다목적실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9월 3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고, 계약 기간은 23일부터 25일까지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입주 예정일은 2017년 4월 예정이다.
명지 호반베르디움 2차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1동 623-17번지(당리역 2번 출구 앞)에 마련됐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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