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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투렛증후군…'이광수가 달라졌어요!'
입력 2014-08-29 08:26 
투렛증후군 / 사진=SBS '괜찮아 사랑이야'


'투렛증후군'

'괜찮아 사랑이야'의 이광수가 투렛증후군을 극복하고 이성경과 달콤한 키스를 나눴습니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투렛증후군으로 속상해하는 박수광(이광수)와 이를 지켜보는 오소녀(이성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소녀와 수광은 말다툼을 하던 중 소녀가 수광에게 입맞춤을 하자 수광은 당황하며 투렛증후군 증상을 보였습니다.

그러자 소녀는 예상했다는 듯 자신이 듣고 있던 잔잔한 음악을 수광에게 들려줬고, 안정을 찾은 수광은 소녀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며 달달한 첫 키스를 나눴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조동민(성동일)은 "우리 수광이, 드디어 이겨냈네"라며 뿌듯한 미소를 보였습니다.

한편 투렛증후군이란 흔히 '틱장애'라고 불리는 다발성의 운동틱이나 음성틱이 1년 이상 지속해서 나타나는 신경학적 병을 일컫습니다.

이 질병을 처음으로 기술한 조르주 질 드 라 투레트(George Gilles de la Tourette)의 이름을 따서 투렛증후군이라는 병명이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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