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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현대캐피탈, `드림실현 9호점` 오픈
입력 2014-08-29 08:26  | 수정 2014-08-30 08:38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현대차 미소금융재단과 함께 드림실현 9호점 '우리집 김밥'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드림실현 프로젝트는 자립의지가 강한 소상공인을 선정해 사업 컨설팅부터 경영개선교육, 인테리어 디자인,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현대카드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드림실현 프로젝트의 9번째 주인공은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김밥집으로, 현대카드는 3개월간 점포리뉴얼과 상권 분석, 점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성공을 꿈꾸는 소상공인에게 작은 성공을 바로 선물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성공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 드림실현 프로젝트의 취지"라고 말했다.
현대카드는 지난 2010년부터 소상공인의 자활을 돕는 드림실현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프로젝트에 참가한 가게 매출이 평균 2배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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