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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대출, 소득·금융자산 증가율 상회
입력 2007-04-08 07:07  | 수정 2007-04-08 07:05
지난해 주택담보대출이 소득이나 금융자산보다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주택 구입을 위해 빚을 많이 졌고 채무 상환 능력이 나빠졌다는 것으로 부동산 가격이 급락할 경우 가계 부실이 현실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90조7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14.1%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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