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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현희, 딘딘 “여자 엄청 많다”는 폭로에 당황 ‘폭소’
입력 2014-08-28 15:33 
라디오스타 황현희
라디오스타 황현희, 딘딘 폭로에 땀만 뻘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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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현희가 딘딘의 공격에 어쩔 줄 몰라했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철없는 남자들 특집으로 이계인, 유정현, 황현희, 딘딘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앞서 딘딘은 규현의 약점을 알고 있다. 핵폭탄 급이다. 이걸 터뜨리면 군대를 가셔야 할지도 있다”고 말해 규현을 긴장시켰다.

이어 딘딘은 황현희를 옛날에 만난 적 있다. 한 PC방에서 만나 사진을 찍자고 요청했더니, 황현희가 ‘여드름 나서 안돼라고 말해 기분이 나빴다”고 말해 황현희를 당황케 했다.

또 딘딘은 황현희가 여자도 엄청 많다. 커피숍, 포차 등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서 여자와 함께 있는 걸 봤다. 그런데 여자가 맨날 바뀐다”고 폭로했다.

그는 여자 분이 정말 예쁘신데 황현희는 그런 미인들을 엄청 시크하게 대하더라. 진짜 좀 멋있었다”고 말해 MC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황현희는 딘딘에게 악수를 청하며 다음에 동네에서 한잔 하자”고 말했고, 딘딘은 정말 그러자. 그 때 그 여성분들과도 함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되며,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슈퍼주니어 조규현이 MC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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