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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언론 “‘마약 혐의’ 가진동 빈자리, 韓 스타들이 채운다”
입력 2014-08-28 13:56 
[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국 언론에서 마약 혐의로 체포된 가진동의 자리를 한국 배우들이 채운다고 밝혔다.

28일 중국매체 시나연예는 데뷔 3년 만에 인기를 모은 가진동은 젊고 잘생긴 외모로 광고계를 접수했었다”며 하지만 가진동은 마약 혐의로 인해 19개 광고를 놓치게 됐으며 막대한 보상금만 지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가진동의 빈자리는 이역봉과 우이판(크리스)의 영역도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김수현, 이민호에 이어 최근에는 김우빈, 안재현 등이 환영을 받고 있다. 광고계는 한국 스타들의 몫이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김우빈은 중국 KFC의 모델로 발탁됐다.

특히 중국 광고 관계자는 한국 배우들의 광고 촬영은 사고 날 일이 적어 안정될 뿐 아니라 젊은이들의 인기를 많이 받고 있기 때문에 영향력을 많이 받는다”고 한국 배우들이 중국에서 환영받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앞서 지난 18일 중국 다수매체는 방조명과 가진동이 마약 혐의로 체포된 사실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보안국은 8월 초부터 이달 초부터 마약 단속을 벌여왔고, 14일 가진동과 방조명은 마약 혐의로 체포됐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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