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반갑다 백구야!" 2007 프로야구 화려한 팡파르
입력 2007-04-06 23:17  | 수정 2007-04-06 23:15
2007 프로야구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잠실 개막전에서 새로 사령탑에 부임한 LG의 김재박 감독은 첫 승리를 기록하며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LG는 수차례 득점 찬스를 무산시키다가, 4회말 조인성의 2루타와 기아의 수비 실책을 연결해 승리점을 뽑아냈습니다.
삼성은 연장 10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두산을 8대 7로 이겼고, SK와 한화는 5-5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롯데는 현대에 6-0 완승을 거뒀습니다.
한편 2007 프로야구 1호 홈런의 주인공은 SK 이재원으로, 한화의 류현진을 상대로 좌월투런홈런을 터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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