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은 기초노령연금법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mbn 정치&이슈에 출연해, 국회를 통과한 기초노령연금법은 그대로 인정하고,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열린우리당은 부결된 국민연금법을 다시 제출하지는 않을 것이며, 정치권의 논의를 거쳐 수정안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과도한 재정부담을 이유로 기초노령연금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청와대에 건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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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은 mbn 정치&이슈에 출연해, 국회를 통과한 기초노령연금법은 그대로 인정하고,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열린우리당은 부결된 국민연금법을 다시 제출하지는 않을 것이며, 정치권의 논의를 거쳐 수정안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과도한 재정부담을 이유로 기초노령연금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청와대에 건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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