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보처, 기자실 운영 해외실태조사 왜곡"
입력 2007-04-06 16:32  | 수정 2007-04-06 16:30
국정홍보처가 기자실 운영 시스템 개선을 위해 지난달 22일 발표한 해외 취재지원실태 조사가 정부의 '입맛대로' 각색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문광위 소속 한나라당 정종복 위원은 현지 해외공관에서 제출한 원본 자료와 홍보처의 발표자료를 비교한 결과 일부 데이터는 사실과 다르게 정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에 따르면 공무원에 대한 개별취재에 대해서도 '공보실 경유'라는 발표와 달리 원본자료에는 미국은 개별접근을 전면허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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