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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 이혼, 가수에서 디자이너로 성공하더니…'대체 왜?'
입력 2014-08-27 14:56 
'임상아 이혼' '임상아 이혼' / 사진=SBS


'임상아 이혼'

가수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한 임상아가 최근 미국인 남편과 이혼 소식을 전해 네티즌의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27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임상아는 지난 2001년 결혼한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10년 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2009년 그는 한 예능 방송에 출연해 "결혼 당시 종교가 불교였는데 남편은 유태인이었다"며 "1년 6개월 동안 공부해 개종했고, 또 한 번 식구들을 전부 모아놓고 결혼식을 올렸다"며 깊은 애정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한편 임상아는 배우 출신 가방 디자이너로 1999년 뉴옥에서 'SANG A(상아)'라는 핸드백 브랜드를 론칭했습니다.

또한 그는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2001년 결혼에 골인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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