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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전미라 "강호동 내가 입만 열면 끝나"…환상적 보디라인은 '헉!'
입력 2014-08-27 13:46 
'우리동네예체능' '예체능 전미라 강호동' '전미라 몸매' / 사진=KBS2


예체능 전미라 "강호동 내가 입만 열면 끝나"…환상적 보디라인은 '헉!'

전 테니스선수 겸 현 해설위원 전미라가 강호동의 부인과 친한 사이라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26일 오후 방송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테니스 스타 이형택과 전미라가 전담 코치로 등장, 쿨 이재훈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전미라는 "강호동의 부인과 절친한 사이"라며 "내가 입을 열면 호동 씨가 다칠 텐데 괜찮겠냐. 알다시피 우리가 집안 살림만 하는 주부들이라서 핫한 곳에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그 곳에 규혁 씨가 있더라"라고 고백했습니다.

예상 외의 대답에 강호동은 "이 놈의 집구석을…. 형수랑 손잡고 클럽이나 가고"라며 흥분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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