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미FTA 어느 한쪽에 유리하지 않아"
입력 2007-04-06 15:22  | 수정 2007-04-06 15:21
김주형 LG경제연구원장은 한미FTA는 특별히 한 나라에 유리한 협정은 아니라며 한미FTA의 효과는 장기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한미FTA를 계기로 향후 유럽연합이나 중국과 FTA를 성공적으로 체결해 무역 허브로 도약한다면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우리 경기는 많이 하강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경기 하강 폭이 얕다면서 2004년 이후 큰 조정 없이 이뤄진 경기확장이 계속되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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