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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전미라 "강호동 부인과 핫한 클럽을…입열면 다친다" 헉!
입력 2014-08-27 09:57 
'우리동네예체능' '전미라' '우리동네예체능' '전미라' / 사진=KBS2


'예체능' 전미라 "강호동 부인과 핫한 클럽을…입열면 다친다" 헉!

'우리동네예체능' '전미라'

'예체능' 전미라가 강호동의 부인과 친한 사이임을 밝혔습니다.

26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69회에서는 테니스 스타 이형택과 전미라가 전담 코치로 등장, '쿨' 이재훈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전미라 코치는 강호동 부인과 절친한 사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미라 코치와 이규혁이 클럽에서 만남을 가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강호동은 전미라 코치에게 "이규혁 선수와 클럽에서 만났다는데 왜 가신 거예요?"라고 다그쳤습니다.

예상치 못한 강호동의 기습 질문에 전미라 코치는 떨리는 눈동자로 한동안 말이 잇지 못하다가 "내가 입을 열면 호동 씨가 다칠텐데 괜찮냐"며 "알다시피 우리가 집안살림만 하는 주부들이라서 핫한 곳에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그 곳에 규혁씨가 있더라"고 폭탄 고백을 했습니다.

오히려 한방을 맞은 강호동은 "이 놈의 집구석을…형수랑 손잡고 클럽이나 가고"라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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