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보합권 등락
입력 2007-04-06 12:22  | 수정 2007-04-06 12:21
코스피 지수가 강보합권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상소식이 전해졌지만 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나흘째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오름폭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0.82포인트 오른 1482.7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증권과 금융, 보험과 은행업등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계와 유통, 운수장비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이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고, 포스코와 현대중공업,LG필립스LCD가 상승하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가 하락하고 있고, 국민은행과 신한지주,우리금융등 은행주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영진약품은 차세대 항생제에 대한 특허를 얻었다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7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3.03포인트 상승한 667.0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로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3%와 2% 올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LG텔레콤과 서울반도체,CJ홈쇼핑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NHN과 메가스터디,하나투어,다음,휴맥스,동서,오스템임플란트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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