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우리은행,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통과
입력 2014-08-26 17:19 

한국거래소는 26일 우리은행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 은행은 앞으로 우리금융지주와의 합병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1899년 설립돼 은행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정부가 은행 정상화를 위해 공적자금을 투입한 이후 지난 2001년 3월 우리금융자회사로 편입됐다.
현재 우리은행의 지분 100%를 우리금융이 보유하고 있다. 우리은행의 지난해 기준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조5860억원, 3943억원이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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