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All About That Bass’ 표절 논란 ··· 주영훈 ‘기쁨 모드’와 비교해 보니
입력 2014-08-26 17:08 
미국 가수 메간 트레이너의 곡 ‘올 어바웃 댓 배스(All About That Bass)가 작곡가 주영훈이 8년 전 작곡한 ‘기쁨모드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주영훈은 전문 변호사와 상담 중”이라며 입장을 전했다.
주영훈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고 있다”란 글을 게시했다. 최근 빌보드 핫100차트 2위까지 올랐던 메간 트레이너의 곡 ‘올 어바웃 댓 배스가 주영훈이 작곡한 코요태의 곡 ‘기쁨 모드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본인이 직접 대응에 나선 것이다.
앞서 ‘올 어바웃 댓 배스의 하이라이트 부분 멜로디가 코요태의 ‘기쁨 모드 전반부와 약 30초 정도 유사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증거 영상 편집본까지 등장했다.
주영훈이 작사·작곡해 코요태 정규 9집에 담은 ‘기쁨 모드는 2006년 공개됐고 메간 트레이너의 ‘올 어바웃 댓 배스는 올해 발표된 곡. ‘올 어바웃 댓 배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2위까지 올라 논란이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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