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연구윤리' 교양과목 신설
입력 2007-04-06 11:22  | 수정 2007-04-06 11:21
서울대는 2008학년도 1학기부터 학문연구의 윤리 문제를 다루는 강좌를 핵심 교양과목으로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황우석 논문 조작' 파문 이후에도 최근 이병천 교수 등의 논문이 지나치게 부풀려졌거나 오류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따라 학문 진실성과 연구윤리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이 강좌는 학문의 본질과 국내외 연구윤리 위반 사례, 연구 데이터 처리방법 등의 내용을 주로 담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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