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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설계사 대상 `장기 인센티브 제도` 시행
입력 2014-08-26 15:15  | 수정 2014-08-27 15:38

ING생명은 설계사(FC)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새로운 '장기 인센티브 제도(TARIS)'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ING생명은 지난 2월 24일부터 '100일 프로젝트-Lion King'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FC채널의 핵심역량 강화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5대 변화추진 전략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에 도입한 장기 인센티브 제도는 ING생명 FC들에게 회사 경영 성과에 따라 미래에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고, 3년 뒤 해당 FC의 자격을 다시 한 번 검증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ING생명은 1년 간의 실적을 바탕으로 매년 600명의 FC를 대상자로 선정하고 영업성과, 활동 기간, 25회차·37회차 계약 유지율, 완전판매 여부 등의 내부 평가기준으로 대상자를 재검증해 최종 수령자를 확정한다. 인센티브 금액은 수령 자격이 확정되는 FC의 규모와 회사의 경영 성과에 따라 유동적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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