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안서 귀갓길 교사 2명 교통사고로 숨져
입력 2014-08-26 14:13 

26일 오전 0시 15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공주대 앞 천안대로에서 길을 건너던 천안의 한 고교 교사 2명이 승용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과 해당 고교에 따르면 이날 체육업무를 담당하는 정규직 교사 A(35)씨와 기간제 교사 B(31)씨가 공주대 앞 천안도로를 건너다 때마침 달려오단 승용차에 치였다.
교사 2명은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승용차는 시내에서 직산 방면으로 주행 중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승용차 운전자는 음주는 하지 않은 상태"라며 "주변 CCTV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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