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정인 "남북보다 4자 정상회담 가능성 커"
입력 2007-04-06 10:02  | 수정 2007-04-06 11:00
문정인 외교통상부 국제안보대사는 현 시점에서는 남북정상회담 보다는 남북한과 미국, 중국 등이 나서는 4자 또는 러시아와 일본까지 포함하는 6자 정상회담의 가능성이 더 크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사는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정부 입장에서는 양자 정상회담 보다는 4자, 만약 가능하다면 6자 정상회담을 생각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북.미 정상회담이나 남북 정상회담의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4자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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