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광교신도시 파워센터 주상복합용지 다 팔렸다
입력 2014-08-26 11:41 

대상산업이 광교신도시 파워센터 부지안에 있는 주상복합용지 C4블록(2만9816㎡.686세대)을 1577억 원에 매입했다.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2일 대상산업과 토지 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파워센터내 2개 주상복합용지가 모두 매각됐다.
파워센터내 또 다른 주상복합용지인 C3 블록은 지난 11일 네오밸류인베스트먼트가 2420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C3 블록(987세대)과 C4블록(686세대)은 내년 상반기 착공.분양 예정이다.

파워센터는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남측과 42번 국도변 사이에 상업용지 1개 블록(4만1130㎡)과 주상복합용지 2개 블록(7만6377㎡) 등 11만7000여㎡ 규모로 조성하는 문화.유통.업무 복합단지다.
파워센터 상업용지(일상3)도 우선협상대상자인 STS개발과 다음달 30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어서 단지 개발에 탄력이 예상된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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