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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 40만 돌파 눈앞에…또 하나의 흥행한 아트버스터?
입력 2014-08-26 11:08 
사진=포스터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비긴 어게인이 4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비긴 어게인은 3만8870명을 동원, 37만2745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특히 ‘해적-바다로 간 산적 ‘명량에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후 하반기 또 하나의 아트버스터로 흥행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또 10.2%의 실시간 예매율(2014년 8월26일 오전 10시 기준)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비긴 어게인은 포털 사이트 영화평점 9점 대 이상의 평점으로 만족도를 증명하고 있고, 관객들의 끊이질 않는 입소문을 타고 있어 전무후무한 흥행 속도를 예고 중이다. 연일 관객수와 예매율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흥겨운 내용은 물론, OST 역시 돋보여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디지털 음악 서비스 멜론 해외영화 OST차트에 주제곡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비긴 어게인은 ‘원스로 22만6494명의 선택을 받은 영화감독 존 카니의 후속작이자, 스타 명성을 잃은 음반프로듀서 댄(마크 러팔로 분)과 스타 남자친구를 잃은 싱어송라이터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 분)가 ‘우연히 뉴욕에서 만나 함께 노래하며 다시 인생을 시작하는 훈훈한 이야기를 담았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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