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휴대폰 부품주 단가인하 불가피"
입력 2007-04-06 09:17  | 수정 2007-04-06 09:16
대우증권은 휴대전화 부품업체들이 단가 인하 압력을 피하기 어렵다며 휴대전화 부품업체 가운데 경쟁력을 갖고 있는 인탑스와 모젬을 투자유망주로 제시했습니다.
대우증권은 올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휴대전화 판매량은 각각 1억4천70만대, 7천710만대로 전년대비 각각 2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부품업체들은 경쟁심화 등으로 단가 인하 압력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단가인하 압력을 이겨낸 업체는 수량 증가에 따른 수혜를 입을 수 있다며 단가인하 압력을 상쇄할 수 있는 업체를 중심으로 투자대상을 압축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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