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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최승현, 신세경-이하늬 노출신 언급…'가슴이 다 보이잖아?'
입력 2014-08-26 10:17 
'타짜2 최승현' '신세경' '이하늬'/사진=스타투데이


타짜2 최승현, 신세경-이하늬 노출신 언급…'가슴이 다 보이잖아?'

'타짜2 최승현' '신세경' '이하늬'

'타짜2' 최승현이 노출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5일 서울 건대 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타짜2'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최승현은 "선배님들이 다 같이 벗고 있는 상황이 익숙지 않았다"며 "촬영 들어가기 전에는 서로 쳐다보지 못했다"고 노출신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습니다.

이에 이하늬(우사장 역)은 "노출 신은 원래 없었던 것이다"며 "강형철 감독님이 긴장감을 높이려고 의도한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세경(미나 역)은 "저는 언니(이하늬)보다 나은 게 없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또한 노출신에 대해 "부담감이 없진 않았다. 대신 노력을 많이 했다"며 "촬영 내내 너무 굶주려서 꼬르르 소리가 많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9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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