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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갓세븐 보러 모인 태국 팬들 수가 무려…
입력 2014-08-26 08: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신인그룹 갓세븐(GOT7)의 해외 인기가 벌써부터 뜨겁다. 일본에 이어 태국에서도 '대세'임을 입증했다.
갓세븐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데뷔 이래 처음으로 태국을 방문했다. 공항은 물론 공연장, 호텔, 방송국, 프로모션 현장 등 갓세븐이 가는 곳에는 매 번 수천 여 명의 팬들이 운집했다.
태국 입국 당일에는 방콕 공항에 1000여 명의 팬들이 모여들었으며, 이튿날 펼쳐진 Tofu Music Festival에는 7000여 명의 팬들이 모여 갓세븐을 응원했다.
또 24일에는 태국 국민 MC 서라윳이 진행하는 현지 최고 인기 프로그램 'Ruang Lao Sao Aatit'에 출연했다. 방송국 앞은 셀 수 없이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전언.

이어 시암파라곤에서 진행된 앨범 프로모션에는 열띤 취재 경쟁과 함께 4000여 명이 운집, 진풍경을 연출했다.
한편 갓세븐은 오는 30일 홍콩 아시아 월드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14 JYP NATION-ONE MIC'에 참석할 예정이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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