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5백만 달러의 몸값을 자랑하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일본 출신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데뷔전에서 산뜻한 첫 승을 거뒀습니다.
마쓰자카는 캔사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뽑아내며 6피안타 1볼넷 1실점의 호투를 보였습니다.
마쓰자카는 이로써 보스턴의 신인으로서 데뷔전에서 두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한 사상 4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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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자카는 캔사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뽑아내며 6피안타 1볼넷 1실점의 호투를 보였습니다.
마쓰자카는 이로써 보스턴의 신인으로서 데뷔전에서 두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한 사상 4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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