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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이하늬, 유해진 폭로 “벗고 고스톱 치는 날 놀러와”
입력 2014-08-25 23:03 
타짜2
타짜2 이하늬, 유해진 처음 본 날 언급?

타짜2 타짜2

‘타짜2에서 배우 이하늬가 유해진을 처음 본 날을 언급했다.

이하늬는 25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이하 ‘타짜2) 언론시사회에서 이제는 벗고 (고스톱을) 친 것에 대해 편안하게 말할 수 있어서 편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의상팀에서 귀여운 가운을 준비해줬다. 하트 무늬가 있는 샤방샤방한 가운을 입고 쳤던 기억이 난다. 사실 유해진을 촬영장에서 한 번도 뵌 적이 없었는데 노출신 촬영 날 마침 오셨다. 그래서 그날 뵐 수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하늬의 폭로에 당황한 웃음을 짓던 유해진은 마침 그때 일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오는 9월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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