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FTA로 화장품 대미 무역역조 확대 예고"
입력 2007-04-06 06:17  | 수정 2007-04-06 09:01
한미 FTA로 인해 국내 화장품 산업은 얻는 것보다는 잃는 것이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5년 미국에 수출된 우리나라 화장품 금액은 약 3천3백만 달러인 반면 미국에서 들어온 화장품은 1억 3천3백만 달러 어치로 9천9백만 달러의 적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이 같은 상황에 비춰볼 때 FTA 체결로 국내 화장품 업계가 기대할 수 있는 잠재적 이익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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