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국무부 "BDA협의 마무리 단계"
입력 2007-04-06 02:07  | 수정 2007-04-06 02:06
미 국무부는 방코델타아시아 BDA의 북한자금 송금 지체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베이징을 방문 중인 대니얼 글레이저 미 재무부 부차관보가 중국측과 협의를 거의 마무리지어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숀 매코맥 대변인은 글레이저 부차관보의 귀국 일정에 대해서는 구체적 답변을 피했지만, 미국과 중국 협상팀이 BDA 자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매코맥 대변인은 "북한이 당초 2.13 합의에 따라 핵폐기 초기이행 조치를 시한내 이행할 것으로 확신하느냐"는 질문에 "당사국들이 60일 시한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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