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입국 거부 한국인 크게 늘어
입력 2007-04-06 00:22  | 수정 2007-04-06 00:21
지난해 일본 입국이 거부된 한국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법무성은 지난해 일본 공항과 항만의 입국이 거부된 한국인이 22% 늘어난 4천121명에 달해 세계 각국 가운데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이 지난해 보다 5% 감소한 천33명으로 뒤를 이었고, 대만과 필리핀 순이었습니다.
한국과 대만의 입국거부자가 크게 늘어난 것은 단기 비자면제 조치로 방문자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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