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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남편, 올해 초 혼외자 낳았다? ‘이혼소송 새 쟁점’
입력 2014-08-25 13:01 
김주하
김주하, 이혼 소송 중 혼외자 논란

김주하 김주하

김주하 MBC 아나운서와 남편 강모 씨의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강 씨가 올해 초 내연녀와의 사이에서 딸을 출산한 것이 알려지면서 이번 이혼소송의 변수로 떠올랐다.

여성지 ‘우먼센스 9월호는 김주하의 남편 강 모 씨가 지난 1월 미국에서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 이혼 소송의 또 다른 쟁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먼센스에 따르면 강 씨의 내연녀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다. 임신시기를 따져보면 김주하와 강씨가 별거하기 이전으로 강씨의 외도가 증명되는 셈이다.

‘우먼센스 측은 두 사람의 애정표현이 너무 진해 오히려 일반 부부처럼 보이지 않았다”며 내연녀는 40대 초반으로 아담한 체구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지닌 미녀였다”고 전했다.

‘우먼센스는 작년 12월, 김주하의 이혼 전말을 집중 보도하며 강씨는 김주하와 교제 당시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숨겨 결혼까지 했으며, 김주하는 첫 아이를 낳은 후에야 이 사실을 알게 됐다고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주하는 결혼 9년 만인 작년 10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한 후 남편 강씨의 접근을 막아달라는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2차 조정기일에도 입장차를 줄이지 못해 합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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