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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리’ 성혁, 비단이 찾고 옷 선물까지…애틋한 ‘부정’
입력 2014-08-24 21:54 
사진=왔다장보리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왔다 장보리 김지훈과 성혁이 드디어 김지영을 찾았다.

24일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 40회에서는 잃어버린 비단이(김지영 분)을 찾아 헤매는 이재화(김지훈 분)와 문지상(성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비단이는 자신이 엄마 장보리(오연서 분)와 이재화의 결혼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일부러 길을 잃고 안 들리고, 말 못하는 아이인 척 했다.

먼 곳까지 간 비단이는 경찰서에 인계됐고, 비단이의 친아빠인 문지상은 여기저기를 헤매며 애틋한 부정을 보였다.

또한 이재화도 온 경찰서를 알아보며 비단이를 찾는 것에 힘을 기울였다. 곧 경찰서에 있다는 제보를 듣고 한걸음에 경찰서를 찾았다.

하지만 그보다 앞서 문지상은 비단이가 있는 경찰서에 도착했다. 꾀죄죄한 모습으로 짜장면을 먹는 비단이를 본 문지상은 그를 껴안으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문지상은 더러워진 비단이를 보고 옷 매장을 찾아가 예쁜 옷을 고르며 즐거워했고, 서울로 가는 그들을 배웅하며 기다려. 연민정. 각오는 돼 있겠지”라고 혼잣말을 하며 비단이를 버린 연민정(이유리 분)에 대한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되며, 오연서, 이유리, 김지훈, 오창석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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