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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홍종현, 송윤아에 데이트 빌미로 비서 계약 승낙
입력 2014-08-23 22:38 
사진=마마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홍종현이 송윤아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7회에서는 한승희(송윤아 분)와 구지섭(홍종현 분)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지섭은 한승희의 비서를 하는 계약조건으로 데이트를 하자고 제안했다.

한승희의 사업 때문에 문태주(정준호 분)를 부른 구지섭은 지금 당장 대답하지 않으면 한승희 씨가 만나라”며 협박했고 한승희는 어쩔 수 없이 승낙했다.

문태주와의 만남을 피하기 위해 구지섭을 이용하는 한승희가 앞으로 어떻게 자신의 아들을 문태주에게 맡기게 될지 극의 흐름에 궁금증이 증폭됐다.

한편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여주인공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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