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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장보리’ 오연서, 황영희에 “이유리 죽이러 가겠다” 분노표출
입력 2014-08-23 21:37 
사진=왔다장보리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오연서가 황영희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39회에서는 장보리(오연서 분)가 딸 비단(김지영 분)을 잃어버린 도혜옥(황영희 분)에게 분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보리는 연민정 때문에 비단이를 데리고 도망가려 했냐”며 똑똑히 전해라. 내가 연민정(이유리 분) 죽이러 가겠다고”라며 도혜옥에게 소리쳤다.

장보리는 눈물을 쏟으며 격분했고 도혜옥은 아무 변명도 하지 못했다.

도혜옥은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을 알지만 연민정을 위해 할 수 밖에 없었던 점을 후회하고 비단이를 걱정하며 전전긍긍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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