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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장보리’ 김지영, 오연서 위해 종적 감춰…모녀이별 ‘뭉클’
입력 2014-08-23 21:17 
사진=왔다장보리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김지영이 오연서를 위해 사라졌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39회에서는 장비단(김지영 분)이 한국을 떠나기 위해 공항을 찾은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비단은 내가 엄마(장보리-오연서 분) 곁에 없어야 아빠(이재화-김지훈 분)와 결혼할 수 있다”며 한국을 떠날 마음을 확고히 했다.

그때 공항에 문지상(성혁 분)이 나타나고 도혜옥(황영희 분)을 본 문지상은 도혜옥을 추궁하지만 비단은 엄마를 떠나야겠다는 결심 하에 문지상의 눈에 띄지 않게 도망을 쳤다.

비단은 도착지도 모르는 버스에 올라타기에 이르렀고 종적을 감춰 장보리의 마음을 찢어지게 만들며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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