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 2차 29일 분양
입력 2014-08-23 12:51 
호반건설이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B6블록에 조성하는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 2차(이하 ‘명지 호반베르디움 2차)의 견본주택을 이달 29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9층, 7개동 총 694가구다. 전용 △70A㎡A 174가구, △70㎡B 56가구, △70㎡C 58가구, △84㎡ 406가구 등 총 694가구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했다.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 2차의 최대 장점은 여성과 아이를 위한 특화된 주거환경이다. 우선 주부 가사 동선 고려한 주방 가구 배치, 팬트리 및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엄마가 놀이터에서 뛰노는 자녀를 지켜보며 안전하게 휴식을 취하는 맘스존을 설치했으며, 단지 내 유치원 버스의 정류장(버스쉘터)을 마련해 아이들의 안전과 편리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단지의 1~3층 저층 세대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컬러 유리를 적용했고, 1층 세대의 천정고를 20cm 더 높여 개방감과 쾌적성 확보했다. 각 타입별로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수요자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방수를 조절할 수 있게 했다.
커뮤니티에는 휘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GX룸, 실내 및 스크린 골프 연습장, 키즈 클럽, 독서실, 북카페, 다목적실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지하주차장에서도 커뮤니티시설로 이동 가능해 입주민들의 편리한 여가생활을 돕는다.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 2차의 입주 예정일은 2017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1동 623-17번지(당리역 2번 출구 앞)에 마련된다.
부산 명지지구는 부산신항만, 김해공항, 신항 배후철도 등 육∙해∙공 교통 여건을 갖췄으며 대단위 산업 단지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과도 가까워 신규주택 수요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국도 2호선, 광역시도 31호선 및 을숙도대교, 남해고속도로 등을 통해 시내외 진출입도 편리하다.
한편, 호반건설은 이달 초 분양한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을 평균 5.4대 1순위 청약 마감했다. 이어 9월 천안불당 1블록, A6블록을 시작으로, 오산세교, 시흥 목감, 광명 역세권, 동탄2신도시 등에서 연내 분양할 예정이다. 051-271-8855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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