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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꼬마 이준희, ‘술이야’ 개사…“맨날 술 퍼먹어”
입력 2014-08-23 00:12  | 수정 2014-08-23 00:14
사진=슈퍼스타K6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슈퍼스타K6 판소리를 구사하는 이준희가 등장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1회에서는 이승철과 강민경, 바이브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전라·경상도 지역예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군산 이준희가 등장했다. 자신의 닮은꼴로 윤민수를 적은 이준희를 보며 윤민수는 내 노래 중에 부를 수 있는 것 있냐”고 물었고, 이준희는 바이브의 ‘술이야를 판소리 버전으로 열창하며 맨날 술 퍼먹어”라고 개사를 해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승철의 ‘서쪽하늘을 열창했다. 이준희의 노래를 들은 이승철은 소름이 돋는다. 판소리에 대한 편견이 깨졌다. ‘판소리에도 이렇게 나올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완전 합격이다”라고 극찬했다.

윤민수는 감정선을 다룰 줄도 안다”고 말하며 준희야 넌 잘 될 꺼야”라고 응원했다. 이준희는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한편, ‘슈퍼스타K6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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