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세 쌍둥이 화보, 사랑스러움도 세 배 ‘귀여워’

송일국 세 쌍둥이 화보 화제 '사랑스러워'

송일국 세 쌍둥이 화보, 송일국 세 쌍둥이 화보

송일국 세 쌍둥이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22일 '스타일러 주부생활' 은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의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

송일국은 화보와 함께 소개된 인터뷰에서 아내와 아이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날 송일국은 세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아빠가 되면서 스스로를 내려놓게 되었고,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송일국은 "나닮은 아들 낳을까봐 아들 낳기 두려웠다"며 "화목한 가정을 일구는 걸 목표로 두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첫째는 아내에게 좋은 남편이 되는 것, 둘째가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는 것, 세 번째가 내 일에 충실하며 사는 것"이 인생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또 송일국은 아내 정승연 판사에 대한 사랑과 신뢰도 표현했다.

그는 "아내는 지혜로운 여자다. 덕분에 많이 배운다"며 "누가 그러더라. 보통 부부관계에서 남자는 3을 주고 아내에게 7을 받으려고 하는데, 그 반대로 하면 결혼생활을 아주 원만하게 할 수 있다고"라고 말했다.

평소에도 그는 좋은 가정을 만들기 위해 식사를 차려주고 깜짝 선물을 주는 등 아내에게 애정을 드러낸다고 밝혔다.

아들 세 쌍둥이를 슬하에 둔 송일국은 이제는 딸 쌍둥이를 낳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그는 "이름도 지어뒀다. 우리, 나라. 또 아들이 나올까봐 걱정이긴 하지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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