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 해령 “남우현, 김새론만 바라본다” 눈물

[MBN스타 손진아 기자] ‘하이스쿨에서 해령이 짝사랑하는 남우현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22일 방송된 KBS2 ‘하이스쿨:러브온(이하 ‘하이스쿨)에는 이슬비(김새론 분)와 예나(해령 분)가 공원에서 만났다.

이슬비는 나쁜 생각을 하고 있다는 예나의 전화를 받고 예나가 있는 곳으로 곧장 달려갔다.

앞서 예나는 짝사랑하던 신우현(남우현 분)에게 고백을 했다. 하지만 신우현은 이슬비만 바라보고 있는 상황. 이에 예나는 우현이는 난 보지도 않고 너만 본다. 난 안중에도 없지 않냐. 너만 아니었으면 내 사랑이, 내 고백이 이렇게 초라해지지는 않았을 거다”라며 슬퍼했다.

이를 본 이슬비는 인간들은 누굴 좋아하면 눈물이 나는 건가”라고 말했고, 예나는 가슴이 아프니까 그런 거다. 좋아하는 만큼 아픈 건 당연한 거다”고 답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