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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감독, “주말 경기 최선을 다 하겠다”
입력 2014-08-22 21:40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원익 기자] 주말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KIA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트윈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서 타선이 득점권서 침묵하면서 2-3, 역전패를 당했다. 지난 16일 넥센전 이후 무려 6일만에 치러진 경기. 지난 경기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타자들이 침묵한 영향이 컸다.
선발 저스틴 토마스는 6이닝 7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날 KIA는 안치홍이 홀로 3안타를 때리고, 이대형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8안타를 때렸지만 득점권서 번번이 범타와 병살타가 나오면서 경기를 그르쳤다.
경기 종료 후 선동열 KIA 타이거즈 감독은 주말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KIA는 23일부터 광주로 돌아가 한화 이글스와 주말 2연전을 치른다.
[on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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