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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3년 만의 앨범 “우리가 소개하는 솔로곡은…”
입력 2014-08-22 17:46 
사진=옥영화 기자
[베이징(중국)=MBN스타 최준용 기자] 그룹 JYJ(재중 유천 준수)가 새 앨범에 수록된 자신들의 솔로곡을 소개했다.

JYJ는 22일 오후 중국 리츠 칼튼 베이징 파이낸셜 스트리트 호텔에서 열린 2014 아시아투어 콘서트 ‘더 리턴 오브 더 킹(THE RETURN OF THE KING)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JYJ의 ‘저스트 어스(JUST US)는 지난 2011년 발매된 ‘인 헤븐(IN HEAVEN) 이후 3년 만에 발매한 정규 앨범으로 재중의 ‘디어 제이(Dear J), 유천의 ‘서른.., 준수의 ‘일곱 살 등 멤버들의 솔로 곡이 수록됐다.

준수는 ‘일곱 살에 대해 모든 사람들의 동심으로 돌아가 각자의 풋풋한 첫 사랑을 떠올릴 수 있게 하는 곡이다”고 설명했다.

재중은 솔로앨범을 내면 록이란 장르로 활동했다. 이번 정규 2집에 넣으려고 했을 때 잘 어울릴지 걱정도 컸다. 다행히 잘 어울리는 곡이 된 것 같다”고 자평했다.

유천은 평범하고 대중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가사로 채웠다. 어린 나이부터 서른 살까지의 희망적인 느낌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저스트 어스는 선주문만 12만 장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으며 앨범 발매 직후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 점령은 물론 인도네시아,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해외 7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기록, 정식 앨범 발매 없이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또한, 음악 방송 출연 없이도 음악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올라 여전히 건재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일 3만 명의 팬들과 함께한 잠실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면서 2014 아시아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16일에는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1만여 팬들을 열광시켰다.

현재 JYJ의 타이틀 곡 ‘백 시트(BACK SEAT)은 600만 뷰의 유튜브 조회수를 달성하며 계속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JYJ는 서울 잠실 주경기장으로 아시아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홍콩, 베이징, 베트남, 성도, 대만, 상해, 태국까지 총 8개 도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23일, 북경에서 2014 JYJ 아시어 투어 ‘더 리턴 오브 더 킹 3번째 공연을 가진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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